봄이 왔다 여러 사람들 마음 속에 꽃봉우리가 맺어지기 시작했다
서로의 꽃봉우리를 터뜨릴 누군가를 기다린다
그대, 활짝 만개하기를!
봄이 왔다 여러 사람들 마음 속에 꽃봉우리가 맺어지기 시작했다
서로의 꽃봉우리를 터뜨릴 누군가를 기다린다
그대, 활짝 만개하기를!
'야 여행갈래?'
'아 난 이번에 혼자 내일로로 내가 어렸을때 살던곳좀 가보려했는데?'
'오 그래? 나도 같이가'
'거길 너가 왜가...-...'
이 대화와 함께 내가 가려던 곳도 바뀌고
친구와 함께 동행한 여행이 되었다
나 이런거에 돈 안아끼는데 아낄수밖에 없어서
친구혼자 패러글라이딩하고 발 아래 단양 시내를 찍었다
사진을 보고서 아.. 나도 좀만 더 한탕뛸껄이란 생각이 들더라
그럼 나도 탔을텐데 우우..
2012. 8 19 여행 첫날 단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