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여행갈래?'
'아 난 이번에 혼자 내일로로 내가 어렸을때 살던곳좀 가보려했는데?'
'오 그래? 나도 같이가'
'거길 너가 왜가...-...'
이 대화와 함께 내가 가려던 곳도 바뀌고
친구와 함께 동행한 여행이 되었다
나 이런거에 돈 안아끼는데 아낄수밖에 없어서
친구혼자 패러글라이딩하고 발 아래 단양 시내를 찍었다
사진을 보고서 아.. 나도 좀만 더 한탕뛸껄이란 생각이 들더라
그럼 나도 탔을텐데 우우..
2012. 8 19 여행 첫날 단양에서